처음엔 아기가 잘 앉지 못해서
이 수업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 이 많았는데
아이도 저도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어떤 강좌는 설명이 길고 놀이가 짧인서 아쉬웠는데
방그리는 놀이 시간이 충분해서 더 좋았어요
신기한 악기와 놀이들도 많고
쌤이 잘 설명해 주시고 아이와 눈 맞추고 놀아주셔서
어떤 날은 아이가 쌤한테 안겨서 더 놀고 싶어해도
귀찮거나 불편해 하지 않으시고
안아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지금은 집에서 방그리 시간에 듣는 노래 불러주면
아이가 엉덩이를 실룩거리면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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