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센 수업이 많아 어떤 걸 할까 고민하다가,
처음엔 아이가 어린지라 오후 시간대를 보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가 아이가 돌이 막 지나 아장아장 걷기 시작했던 여름인데,
벌써 가을을 지나 겨울학기까지 왔네요.
이제 문센 수업가면 누구보다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입니다 :)
워킹맘이어서 친정어머니께서 아이와 수업을 가주시는데,
매번 사진을 보고 놀라요.
매주 다양하게 재밌는 활동을 준비해주셔서
귀여운 옷을 입고있는 아이사진,
신나게 촉감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사진을 보며 저도 행복했네요!
아무래도 어머니께서 가주시는 것이다 보니
뒷처리가 힘든 문센 수업은 좀 부담이 되었는데,
코알라 수업은 그런 것 없이도 다양한 촉감놀이를 매주 해서 좋았습니다. 끝나고나면 콩 한두알 옷에서 나오는 정도??
선생님께서 아이를 보고 흥이 많다며 웃어주시고,
촉감놀이 할 때도 옆에서 즐겁게 놀아주시더라구요.
아이가 선생님을 참 좋아해요 :)
아이가 아팠을 때 말고는 매주 참석했던 것 같아요!
아이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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