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에게 줌바 수업을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고 고민하다가 운명처럼(^^) 화목반 저녁 줌바 시간에 혼자 씩씩하게 갔었던게 2017년 3월 입니다.
아팠던 몸이 즐거운 수업을 받으며 덜 아파지고 삶의 활기뿐 아니라 화양연화같은 인생의 추억을 8년째 차곡차곡 쌓고 있어요. 수업 시간만 오가며 만나는 특성상 회원간의 분위기가 이렇게 좋을수 없는데, 저녁 화목반 수업은 신입분들이 오셔도 따뜻하다, 다른데와 다르다는 말씀을 하실 정도로 분위기가 좋고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김은아 선생님의 수업 티칭도 어마어마 합니다. 댄스에 관심이 많으셔도 몸치 박치라 스스로 도전하지 못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화목 저녁 줌바를 적극 추천합니다! 일단 와보셔야 이 느낌을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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