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넘어지고 움직이는 것과 먹을 것을 썩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입니다.
1년쯤 되니 아라베스크 균형 잘 잡고 서고 수업 마치고 밥도 두 그릇씩 먹고 집에서 배워온 스트레칭도 노래부르며 같이 하니 좋아지는게 보여서 계속 수강중입니다.
스스로 해낼 수 있는걸 느끼고 수업태도도 처음보다 참여도도 높아지고 선생님께서 잘 이끌어주십니다.
어린이 발레는 즐거운 이미지가 심어지는게 우선이라 클래식보다는 익숙한 노래와 즐거운 동작으로 잘 다니고 있어요.
꾸준히 다녀서 밥도 잘먹고 쑥쑥 자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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