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기는 작년 9월부터 23년 가을학기부터 오감놀이터 햇님이 방긋 수업을 듣고있습니다.
가정보육만 하고 어린이집도 다니지 않아 과연 울애기가 잘 적응할까? 싶었는데 처음 수업에 살짝 낯설어 하더니 이제는 문앞에만 와도 들어가겠다고 문을 가리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께서 아이들 한명한명을 너무 예뻐하시는게 잘느껴집니다.
*가장 감동이였던 것*은 선생님이 아기들 이름을 개강 첫날에 한번 불러주시고 그 다음주부터 다외워서 불러주시더라고요. 10명도 넘는 처음 보는 아기들 하나하나 이름을 외워서 불러주시고 감동했습니다.
수업 첫 시작할때 돌아가면서 인사를 해주시는데, 처음에는어색해서 잘 안하려던 아기들도 한주 한주 지날때마다 적응 하는 모습을 보고 선생님이 사랑의 눈빛을 주셔서 아기들에게도 전해졌구나 싶었어요.
오감놀이터 답게 집에서는 정말 엄두도 못낼 촉감, 오감놀이감으로 준비해주시고, 제일 좋은 건 역시 문센의 꽃❤️ 코스튬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주 한주 주제에 맞는 코스튬을 주시는데 정말 하나하나 안이쁜 옷이없었어요. 사진찍는 재미로 이제는 제가 문센 수업이 기다려집니다!!
저희 아기 인생 첫 문센인데 좋은 선생님, 좋은 강좌를 만나 저도, 또 우리아기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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