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학기, 8개월 아가 데리고 문센 다녀도 될까 신청하기 전까지 고민스러웠는데요.
막상 다녀보고 나니 이제는 문센 없이 못 지내....
문센 고를 때 제일 고심했던 기준은 '자연물'을 얼마나 다루느냐 였는데요.
자연물 퍼포먼스라는 슬로건이 붙은 만큼 100에 80 정도 자연물을 다룰 만큼 비중이 커서 좋았어요.
그 다음 기준은 다정한 선생님이었는데, (왜냐면 엄마가 수줍은 I 니까요...)
우리 선생님, 너무 스윗해버려..☆
늦게 온 아가들도, 사정 때문에 잠시 활동이 어려운 아가들도 한 명 한 명 다정하게 챙겨주시니 엄마가 너무 감사해요.
그 외에도 집에서 제 나름 촉감놀이 해보았는데 혼자 하는 것과 여럿이 함께 하는 것은 역시 차이가 있네요.
재료의 다양성, 넓은 공간, 기타 소품들까지
40분 알차게 놀면, 꿀낮잠은 덤!
저는 재수강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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